비싼 화장품 싼 화장품 차이 (성분, 흡수율 등)와 비싼 이유. 팩트체크

비싼 화장품의 성분이 무엇이길래?
이렇게 비쌀까요?

그렇다면 비싼 화장품과 싼 화장품의
차이점과 성분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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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을 고르다보면 

고가의 제품을 다루는 브랜드들이 있죠.

대표적으로 몇가지 브랜드가

있는데 일반제품과 무엇이 다를까요?

 

일단 화장품 자체의 흡수율이 중요합니다.

어떤 화장품을 쓰더라도 피부에서 흡수를

못하면 아무소용없죠. 

 

일단 고가의 화장품에는 갈락토미세스, 알지닌,

콜라겐, 캐비아 등 고가의 성분이 함유되었다고

광고하며 소비자에게 판매합니다.

 

화장품이 피부에 흡수되는 비율을 

1~3%라고 합니다. 인체는 본능적으로

방어기제가 있기 때문에 인체에 적응된 성분 외

어떤 다른 성분이 침투하면 방어하고 보는거죠.

 

즉, 아무리 좋은 성분의 화장품이라도

흡수율을 높히지 않으면 소용없다는거죠.

 

즉 싼 제품이라고 해서 피부에 안좋은 성분이

들어간다거나 비싸다고 해서 그렇게 드라마틱한

성분이 들어간다는건 팩트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비싼 성분이 들어간다해도

인체에서 흡수하는 비율이 낮기 때문에

기적적인 효과는 없다는 것이죠.

비싼 화장품을 쓰실거면 흡수율을 꼭 높혀서

사용하셔야 가성비가 되겠죠?

 

현재까지도주사 시술을 제외하고는

피부 진피에 닿는 기술, 즉 흡수율이

최상인 제품은없다고 합니다.

 

각 화장품 회사에서는 흡수율을 높히기 위한

개발에 엄청 혈안인데요. 점점 기술개발이 되고

있으니 추후 흡수율이 높은 화장품이 고가라고

하면 이해가 되겠네요. 단 지금 기준으로는

비싼 화장품은 단지 성분만 비싼 화장품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흡수율을 높힌다면 성분이 좋으니

피부가 개선이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흡수율은 어떻게 높힐까요?

 

[화장품 흡수율 높히기]

화장품 흡수율을 높히려면 우선 화장품을 바르기전

따뜻하게 모공을 열어주고

혈액순환을 활발히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피부 흡수율을 높혀주는

롤러가 많이 나와서 

리뷰가 좋은 제품을 쓰면

흡수율을 2배~10배정도 높힐 수 있다고

합니다.

슬프게도(?) 피부는 선천적, 유전적으로

타고나는게 70%이고,

나머지 30%가 생활습관, 화장품, 관리라고 

합니다.

 

그러니 너무 피부에 집착해서

고가의 화장품을 사서 바른다고

드라마틱하게 좋아지지 않는다는거죠.

 

이왕 관리하실거면 그냥 보통의 화장품을

사서 흡수율을 높혀 관리하면서

생활습관을 바꾸는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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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정보 !!

화장품은 개개인간의 피부 편차가 커서 직접 골라서 본인에게 잘 맞는 제품을 쓰면 됩니다. 일단 화장품의 판매가에서 원료비는 약 6%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더더욱 성분의 차이는 별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화장품에서 제일 많이 차지하는 비용은 바로 마케팅 비용입니다. 적게는 20~30%까지 차지 한다고 합니다. 

정리하자면 비싸다고 피부가 드라마틱 하게 좋아지지 않는다는 점이며 피부의 흡수율이 좋아야 효과가 크다는 점입니다. 모두들 피부관리 잘하셔서 꿀피부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

 

여기까지 일반상식을 전하는 성실한 뚜벅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