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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가볼만한곳 [용연]. 수원에서 사진찍기 좋은 곳.

일반 상식

by 성실한뚜벅이 2022. 11. 1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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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원에 경치 좋기로 유명한
[용연]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사진찍기 좋고
개인적으로는 머리속이 복잡할때
멍때리기 참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수원 용연

용연은 1796년 정조때 조성이 되었고

1979년 주변 정비가 되었습니다.

추가로 2011년에도 정비가 되어

지금은 거의 완벽한 명소가 되었습니다.


용연은?

수원화성 북쪽 성 외곽에 있는 연못으로

용머리처럼 생긴 용두바위가 있어

용연이라고 부른다.

방화수류정도 유명한데

용두각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예로부터 방화수류정과 용연은

아름답기로 유명해서 정조시대때는

화성의 최고 봄품경, 가을풍경 8개 중

이곳을 춘9경과, 추8경으로 

지정했다고 한다.

 

용연의 물이 넘치면 서쪽의 출수구를 통해서

수원천으로 흘러 나간다.

 

특히 밤에 연못에 비친 달은

수원에서 볼 수 있는 아주 아름다운

장관으로 뽑힌다고 한다.

 

일제시대때 수원박물관에 소장중인

사진을 보면 당시에도 굉장히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흑백이라도 아름다운 자태가

뿜어져 나온다.

출저 :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용연의 위치

용연은 수원 연무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공용주차장도 있고 낮에는 주택가에 

빈 자리가 많아서 빈자리에 차를 주차하면 됩니다.

참고로 저녁때는 주민들이 차를 대기 때문에

주차공간이 부족하여

주차장에 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가을날씨에 산책코스 밑 사진찍기

멍때리기 장소에

딱 어울리는 용연 감상해보실까요?

젊은 커플이 예쁘게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버드나무가 장관이네요.

연못과 참 잘 어울립니다.

우수수 떨어진 낙엽과

참 잘 어울리는 경치입니다.

비둘기와 오리도 있네요.

햄버거를 먹는데 비둘기가 몰려들어

조금 싫었지만 오리는 정말 귀엽습니다.

저희는 벤치에 앉아서

커피와 햄버거를 먹으며 여유를 

만끼했습니다.

아이도 햇살이 좋아서

계속 미소를 띄우더군요!

아주 행복한 용연에서의

여유였습니다.

 


여기까지 일반상식을 전하는

성실한 뚜벅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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