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세 그리고 DSR과 DTI의 차이점.
역전세란? 역전세는 말그대로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높은 것을 말합니다. 최초 계약 시 전세 3억에 계약했으나 계약 종료시점에 집값이 떨어지면서 집값 자체가 2억으로 떨어지면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역으로 1억을 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3년 8월 3일 뉴스를 보면 전세 보증금을 돌려 받지 못하는 세입자가 6,000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21년 하반기부터 맺은 전세계약이 지금 문제가 터진 것이죠. 그 당시에는 집값이 어마어마하게 상승하여 전세가도 높았기 때문이죠. 23년 7월 임차권 등기명령 건수는 총 6096건이며, 직적월 6월에는 4598건으로 한달만에 약35%가 증가했고 작년 7월과 비교하자면 1059건으로 약 6배 가량 증가한 셈입니다. 떨어지는 집값에 집을 팔아도 전세입자에게 내어줄 보증금이 부족..
부동산&경제 상식
2023. 8. 3.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