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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 옵션비에 대한 모든것

부동산&경제 상식

by 성실한뚜벅이 2024. 2. 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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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분양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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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아파트를 분양받으면 생각하지도 못한 옵션 비용이 많이 부담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분양받은 아파트가 적정 옵션 가격이 맞는지 아닌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23년 분양 아파트 국민평형 84타입 분석

    일단 중위가격을 토대로 알아보았습니다.

    중위가격이란 1등 부터 꼴찌까지 줄을 세웠을 때 딱 중간에 있는 등수의 가격입니다.

    이렇게 했을 때 23년 전국 아파트 분양 중위가격은 5억4천만원이었으며, 풀옵션 기준 가격은 약 6천만원으로

    분양가 + 풀옵션가 약 6억정도가 국민평형 평균 풀옵션 분양가로 책정되었습니다.

    내가 분양 받은 아파트의 옵션가격인 적정할까요?

     

    가장 비싼 풀옵션 가격은 얼마였을까요?

    용산호반써밋에이디션 아파트는 옵션가격만 무려 약 1억 4천만원에 육박했었습니다.

    그렇다면 풀옵션을 해야하는지 어디까지 옵션을 넣어야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아파트 옵션? 어디까지?

    보통 발코니확장과 현관의 중문, 시스템에어컨 이렇게 기본 옵션을 넣는 집이 많을 것입니다.

    이외  마감재, 기본가구, 가전 등 여러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에어컨을 기본브랜드, 기본개수로 한다면 최저 300만원대에서 최고 1200만원대까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발코니 확장은 어떨까요?

    천차만별이라는 결론입니다.

    발코니 확장 평수와 마감재의 차이일까요? 아니라는 결론입니다.

    보통 분양가가 낮게 책정되면 발코니확장비용을 올린다고 합니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하지만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지역이라면 발코니 확장비 등 옵션비 또한 심의 대상이기에 보통 1,000만원 이하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분양가 상한제 미적용 지역인데 분양가가 낮게 책정되었다면 옵션비를 한번 자세히 살펴봐야겠습니다.

     

    결론

    • 발코니 확장 : 최저 40만원 / 최고 3850만원
    • 현관 중문 : 최저 60만원 / 최고 420만원
    • 시스템에어컨 : 최저 320만원 / 최고 1241만원
    • 가전기기 : 최저 48만원 / 최고 3812만원
    • 가구/마감재/특화 : 최저 51만원 / 최고 3812만원

    통계자료출처 : 집코노미

     

    자동차의 경우도 깡통차와 풀옵션 차의 가격이 많이 나는 만큼 집도 마찬가지입니다.

    형편이 넉넉하다면 상관없겠지만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유럽산 마감재, 특화 등의 럭셔리 옵션은 지양할 것 같습니다.

    발코니 확장의 경우 최고 3850만원과 최저 40만원으로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분양가가 낮다면 발코니확장 비용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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