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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제 회충약 요즘도 복용해야 하나요? 구충제 복용 방법 및 시기

일반 상식

by 성실한뚜벅이 2023. 10. 3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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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제, 회충약 요즘도 복용해야 하나요?

네, 먹어야합니다. 특히 직접 키운 유기농 채소 및 날것을 많이 섭취하시는 분들,

반려동물을 키우는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복용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구충제, 회충약 왜 복용해야 하며, 올바른 복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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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1. 구충제, 회충약의 종류

    대표적으로 구충제와 회충약의 종류는 알벤다졸과 플루벤다졸이 있습니다.

    [구충제를 드셔야 하는 분]

    • 해외여행이나 출장을 많이 다니시는 분
    • 야채(생식)을 많이 하시는 분
    •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

    구충제는 기생충의 박멸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생식(야채)을 좋아하거나 회를 좋아하면 음식에 서식하는 기생충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가을에는 날 회가 유행하고 봄에는 야채에 기생충이 산란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특히 어린이가 항문이 자주 가렵다고 하면 기생충 약을 복용시켜야 합니다.

    • 알벤다졸의 경우 : 2세이상부터 복용 가능
    • 플루벤다졸의 경우 : 1세이상부터 복용 가능

    올바른 복용법을 알아볼까요?

     

    2. 구충제 복용법과 기생충 감염 증상

    기생충은 우리 몸의 영양분을 빼앗가 가고 나쁜 영향을 끼치고 면역을 떨어뜨려 여러 질병을 유발합니다.

    주로 익히지 않은 채소에는 선충류, 

    익히지 않은 소고기, 돼지고기에는 조충류가 기생합니다.

    복용 방법은 

    알벤다졸의 경우 약품 구매하면 2개 알이 들어 있습니다. 일주일 간격으로 1개정씩 복용하면 됩니다.

    플루벤다졸은 단회 복용입니다.

     

     

    민물고기, 우렁, 게, 어패류에는 디스토마에 감염됩니다.

    디스토마 감염의 경우 심각한 질병을 야기하니 꼭 병원을 가셔야 합니다.

    간흡충이라는 기생충의 감염을 디스토마 감염이라고 하고 민물고기 등을 잘못 섭취하여 감염이 되면

    간이나, 담관, 담낭 속에 기생하면서 심한 염증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담관에 감염되면 담도 폐쇄를 일으켜 담즙이 정체되고 담석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계속 진행되면 만성적 염증을 일으키고 이는 담관암, 간암을 일으키기도 한다고 합니다.

    심하지 않은 디스토마 감염은 증상이 없는 경우에서 만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민물고기, 우렁, 게, 어패류를 좋아하시면 병원에서 검사,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 외 급성감염시에는 주로 소화기 장애가 일어나고 복통, 소화불량, 위장 출혈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심할 경우 급사할 가능성도 있다고 하니 음식 섭취 후 해당 증상이 나타나면 꼭 병원을 찾아가십시오.

    디스토마 감염 증상이 있을 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디스토시드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셔야 합니다.

     

    3. 주의할 점

    임산부, 수유부는 태아와 신생아에 독성을 미치기 때문에 절대 복용 금지입니다.

    2세 미만(알벤다졸)이나 1세 미만(플루벤다졸)은 복용 금지입니다.

     

    4. 구충제 암치료설?

    미국의 폐암환자로부터 구충제를 통해 암을 완치했다는 소문이 온라인으로 퍼지자 구충제 품귀현상이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구충제는 기생충 치료 외 다른 질병 치료 효과가 입증된 바가 없다고 합니다.

    식약처,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에서는 구충제는 비교적 안전한 의약품이지만 과다 복용은 독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구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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