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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유래와 산타클로스, 루돌프 유래

일반 상식

by 성실한뚜벅이 2022. 12. 5.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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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와 산타 할아버지 유래, 그리고 루돌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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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크리스마스는 연중행사로 불릴만큼 아주 특별한 날인데요. 그렇다면 크리스마스는 언제부터 시작되었고 왜 시작되었는지, 그리고 산타할아버지는 누구인지 살펴보겠습니다.

 

크리스마스는 뜻,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크리스마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크리스마스 어원의 뜻은 그리스도(Christ)+예배 의식인 미사(mass)를 합친 합성어입니다. 즉,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는 전야제의 뜻으로 알고 있지만 처음 크리스마스가 생긴 4세기 경에는 당일 저녁부터 다음날 저녁을 하루로 보았고 그 시절에는 크리스마스가 24일 저녁부터 25일 저녁까지였기 때문에 현재는 크리스마스이브, 크리스마스 이틀을 다 기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1945년 해방 이후 미군정에 의해 공휴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이 후 미군정에 의한 공휴일 지정이 법률상 효력 상실로 1949년 이승만 정부에서 기독탄신일이란 이름으로 정식 공휴일 지정을 했다고 합니다.


 

산타클로스, 산타할아버지는 누구인가?

크리스마스가 되면 산타할아버지는 자동 수식어로 붙을 만큼 중요한 인물이죠. 놀랍게도 산타할아버지는 실존인물입니다.  산타할아버지는 3세기에 실존했던 인물로 이름은 성 니콜라스(Saint Nicholas)였습니다. 당시 배고프고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을 남 몰래 평생 도와주고 선물도 주었습니다. 선물을 주는 과정에서 굴뚝으로 금화를 던지게 되었고 우연히 양말속으로 들어가 이것이 유래가 되어 양말속에 선물을 두고 간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미국에 건너간 네덜란드인(북유럽)들이 성 니콜라스를 산테클라스라고 발음하게 되었고 이는 하나의 수식어처럼 자선을 베푸는 자의 명사가 되었습니다. 산테클라스가 산타클로스로 발음되게 되었고 현재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착한일은 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착한 할아버지가 되었죠.

즉, 북유럽의 풍습이 미국에 전해지고 이것이 하나의 문화가 된 것입니다.

현재 대표적인 산타할아버지의 모습은 미국의 만화가 토마스 나스트가 상상해서 그린것이며, 실존 인물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루돌프 사슴의 유래는?

위에 설명 드렸듯이 산타할아버지가 북유럽의 전설적 인물이 유명해져 선물을 주고 받는 풍습이 생겼고 이러한 사실이 미국에 전해지며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고 설명드렸습니다. 루돌프는 순록이며, 이 순록은 북유럽에 많이 살았고 이 북유럽 사람들이 구전으로 산타는 순록을 타고 다녔다고 퍼트렸습니다. 즉, 북유럽의 신화가 순록을 타고 다니는 산타를 만든 것이죠. 

이런 신화를 바탕으로 미국의 백화점에 일하던 로버트메이가 크리스마스 세일을 위해서 1939년 루돌프사슴코라는 동화책을 만들었고 이 내용에는 빨간코의 순록이 놀림을 받았으나 산타가 선물을 전하러 갈때 안개가 껴 이 루돌프를 맨 앞에 세워 선물을 전하려 다녔는데 이 루돌프 코가 밝게 빛나 성공적으로 일을 마치게 되어 찬사를 받는 내용입니다. 이 동화때문에 루돌프가 유명해졌으며 관련된 동요도 유명해져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것입니다.

 

이 루돌프사슴코라는 동화가 한국에 수입될 때 영어로 [Rudolph the Red-Nosed Reindeer]인 것을 번역가가 순록[Reindeer]이라는 어감이 이상해서 사슴이라고 번역하는 바람에 현재 한국에서는 루돌프 순록이 아닌 루돌프 사슴이라고 명명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일반상식을 전하는 성실한 뚜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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