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리단길]수원 가볼만한곳, 수원명소 핫플레이스 and 주차장

 

오늘은 눈오늘 날 수원 핫플레이스이자 수원 명소, 가볼만한 곳인 행리단길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수원에서 데이트 코스를 찾고 있다면 행리단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행리단길 뜻과 유래

행리단길은 원조인 경리단길과의 합성어로 (행궁동+경리단길)=행리단길이 되었습니다. 약 10여년 전부터 수원시 자체에서 도시재생 및 정비사업의 일원지로 지정을 하였고 차츰 주변환경이 변화하면서 주택을 개조한 분위기 좋은 카페, 공방, 레스토랑, 옷가게, 소품샵 등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현재도 진행중이며 기존 주택이었던 건물이 상가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동인구가 많은 메인거리는 바닥권리금만 최소 5천만원정도로 형성되어 있는 거리이기도 합니다. 땅값도 무려 3배가 올랐다고 하죠.

사진과 같이 원래 주택이었던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상가로 용도변경을 하고 있고 현재도 골목골목 둘러보니 여러군데가 공사중이더라구요. 그리고 신축건물도 한옥 분위기로 짓는 건물도 많고 요즘 신식으로 짓는 상가도 많이 보이더군요. 참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동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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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리단길 주차장

여기는 [장안동 주차장]입니다. 아주 넓고 공영주차장이라 비싸지는 않습니다. 

- 30분에 400원

- 1시간에 1000원

- 2시간에 2200원

- 4시간에 46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한 주차비네요. 

 

각 종 카페나 레스토랑, 공방, 소매점이 몰려있어 가깝게 도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행리단길에 놀러오신다면 주차는 여기로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장안동 공영 주차장>

<여기는 신풍동공영주차장인데 장안동 공영주차장보다는 소규모인점 참고바랍니다. 선경도서관도 주차장이 있으나 워낙 협소하여 주차를 하지 못할 확률이 큽니다. 참고하세요>

선경도서관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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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날 행리단길 풍경

눈이 내리니 거리가 더 예뻐보이네요.

눈오는 날 한옥과 어울러진 풍경이 참 예쁩니다. 오전 일찍이라 유동인구는 별로 없습니다. 주중에도 사람들이 많고 대기가 있을 정도로 유명한 식당도 많습니다. 연인, 가족, 친구와 데이트코스로 정말 제격인 수원의 핫플레이스입니다.

골목에도 레스토랑이 입점되어 있습니다. 분위기가 좋습니다.

골목골목 상점이 안들어간곳이 없을정도로 가게들이 많습니다. 요즘은 셀프사진관도 많이 입점하여서 데이트 할때 기념으로 사진을 찍어도 되겠네요. 각 종 공방들도 모여 있어 배우고 싶은 것이 있다면 검색해서 배우러 가도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커피나 식사를 마치고 여기 성벽위를 걸어서 소화시킬겸 기분전환도 가능하겠네요. 수원에서 걷기 가장 좋은곳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눈오는 날 걸으니 마음이 차분해지고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수원에서 가볼만한곳 찾으시면 꼭 행리단길 한번 가보시길 적극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