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보다 경유가 비싼이유

저렴하고 연비좋은

[경유]가 왜 비싸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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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경유가 휘발유보다 비싸진 이유와
향후 전망에 대해 예측해보겠습니다.

휘발유는 대부분 승용차에 사용되고
경유는 선박, 군수물자, 건설현장,
덤프트럭 등 산업에 필요한 장비에도
많이 사용되죠.

그래서 휘발유는 사치제,
경유는 필수제라는 인식때문에
세금이 휘발유에 더 많이 책정되었죠.

휘발유가 경유보다 비싸던 이유는
유류세(세금)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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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경유가 왜 비싸졌을까요?
정답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때문입니다.

러시아는 세대 3대 원유생산국입니다.
현재 전쟁으로 인해 경유 수입단가
자체가 많이 올랐으며, 휘발유 보다
낮은 세금을 적용하더라도
단가 자체가 높기 때문에
현재 경유가 더 비싸진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원유를 100% 수입합니다.
의존도가 100%이기 때문에
국제 유가정세에 따라갈 수 밖에 없죠.

최근 3년간 경유가격을 보겠습니다.

출저 : 오피넷

3년동안 최저가는 20년 5월이군요.

출저 : 오피넷

3년간 최고가는 최근 22년 6월입니다.
거의 2배가 차이나네요.
전쟁때문에 손해를 보는 사람이
한두명이 아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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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향 후 동향은 어떻게 될까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내년 상반기까지 전쟁의 휴전선언이 없는 한 가격이 작은폭으로 왔다 갔다 할 것 같고, 상반기 이후 전쟁이 지속되면 또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 전쟁이 지속되는 한 경유가격은 보합 내지 상승만 있을뿐 하락은 없어보이는 현실입니다. 22년 11월에도 현재 활발히 전쟁이 진행중입니다. 사실 이 전쟁이 언제 끝나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현재 전쟁이 끝나지 않고 이 상태로 간다면 산업용을 주로 이루는 경유의 가격은 계속 오르게 됩니다. 예를 들어 물류업계의 차량은 모두 경유를 사용하는데 이러한 산업을 운영하는 회사와 노동자는 휘청일 수 밖에 없겠죠. 그리고 이는 물가상승을 일으켜서 일반소비자에게도 그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우리 모두 세계평화 그리고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행이 하루빨리 종전되기를 바래봅시다.

감사합니다. 일반상식을 전하는 성실한 뚜벅이였습니다.